저희집 애들은 픙채나 떡대만 봐서는 사실...

간식이나 영양제가 필요치 않아요

이거슨 스핑크스가 헤어볼 영양제를 먹는 것과 같은 이치랄까요?

그래서 가끔(가끔이라고 쓰고 허구헌날이라고 읽는다) 간식을 줘요

근데 식구가 많아서 그런지 다들 한 사나흘 굶은 아이들처럼 먹는데요

늠 부끄럽답니다....


요 튜브 영양제만 봐도 그래요

처음 꺼냈을때는 거의 새거 였던 간식을

저렇게 쪼그라 들도록 배포했건만

뚜껑에 묻은 거라도 더 먹겠다고 난리치는 애들이 넘 우끼면서도

안쓰러워서 찍어봤어요

그렇게 먹고도 응삼이는 튜브를 끈어 먹을 기세로 먹네요

이것들은 배에 그지가 들었나....

꼭 그렇게 없이 사는 티를 내야하나?

원래 형제 많은 집에서는 밥에 소금만 뿌려줘 먹어도 맛난다더니

딱 그짝입니다  ^^

암만 봐도 저희집에는 살찌는 수맥이 흐르는 것  1000% 확실합니다 ㅠ,.ㅠ



이것 보세요~ 그렇게 먹고도 부족해

내일 먹을려고 남겨놨어요!


남겨 놓은거 닦을려고 하니 급하게 먹으며 윈크 한방 날려줍니다

내가 미챠!


아! 또 먹고 싶다~

 


엄마! 혼자만 몰래 먹고 살찌지 말고 저도 쫌 주세요~!

라고 말하는 듯한 응삼군의 눈빛에

왠지 모르게 찔리는... 저입니다

올해는 우리 식구 모두 다이어트 돌입입니다!!

근데 왠지 모르게 배가 갑자기 고파지는 건 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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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AkiRa 2012.01.03 18:4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히이라기님와 프로채터오빠의 집은 성경에 나오는 비옥한 약속의 땅 가나안정도급인가 봅니다. 애기들이 윤기가 좔좔 ㅋㅋ 좋은거에요 암요!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2.01.03 21:45 신고 수정/삭제

      아니 뭘 그정도까지... ㅎㅎ 걍 열성적으로 먹고 열성적으로 뛰어 당기니 그런거겠죠 ㅋㅋㅋ

  • 프릭 2012.01.03 19:0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원래 '오늘부터 다이어트 해야지'하고 결심하면
    그때부터 먹을것이 더 땡기게 되자나요? ㅎㅎㅎ
    밥먹을때 여럿이 먹으면 정말 맛있듯이 아이들도 그런가봐요
    응삼이... 얼마나 맛있으면 튜브에 달려들다가 눈 몰리겠어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2.01.03 22:41 신고 수정/삭제

      그런가봐요 ㅠ,.ㅠ 다이어트 하겠다고 맘 먹었는데 급 배고파져서 고기 먹었어요 ㅠ,.ㅠ

  • 카터맘 2012.01.03 21: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응삼이 너무 귀여워요~~
    어쩜 저렇게 튜브를 정말 짜먹을 기세로 잘먹을까요~ ㅎㅎㅎㅎ
    고냥마마들은 잘 먹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래야 잘 아프지도 않고...ㅎㅎㅎ
    전 그냥 보기만해도 흐뭇하네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2.01.03 21:47 신고 수정/삭제

      아주 아갱일때 잘 먹는게 고냥마마의 평생 건강을 자우 하는 것 같아요 어릴때 못먹은 애들은 꼭 병치레를 해서 집사 속을 썪이네요 ㅠ,.ㅠ

  • 캐티 2012.01.04 23:0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턱에 묻은건 비상식량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빵터졌어요.

  • 미동이형미오 2012.01.04 23: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무슨 영양제길래 저토록 맛나게 먹는단 말입니까...
    보고있는제가 다 입맛이 다셔지네요...아 침넘어간다...ㅎㅎㅎㅎ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2.01.05 13:39 신고 수정/삭제

      짐펫 영양제예요 ㅎㅎ 사은품으로 왔길래 올만에 영양제를 줬더니만 반응이 좋드라구요~


염이의 쿠로를 향한 외사랑은 식을줄을 모르고 타오르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더 쿠로를 따라다니며 귀찮게 하는 터라 쿠로가 많이 예민해질 정도예요 ㅠ,.ㅠ

그래서 결국 오늘도 염이는 .....



자고 있는 행님을 덮쳤습니다~


어제도 밤새 따라다니다며 행님 행님~~ 해쌌는 바람에 저도 쿠로도 잠도 못잤을 정도라지요

쿠로는 염이가 귀찮고 싫고 그만했으면 싶고 때리지만 지가 보기엔

염이는 늘 쭈쭈 먹던 애기라 때릴 수도 없고 속이 썩어 갑니다 

 
똥씹은 얼굴을 하고 있는 쿠로

결국 스트레스로 허피스가 심해져 눈 짖무른 것 좀세요 에구...

속상해 죽겠네요 망할 허피스 갖으니....


암튼 염이때문에 화가난 쿠로가 까칠하게 한소리하고 프린터로 도망가고 나니

염이는 쿠로 옆에 망부석이 되어 행님 눈길 한번 받아보고자 애를 씁니다


두손까지 가지런히 모으고 말이죠...


보다못한 제가 나서서 뽀뽀하자고 염이를 꾀어 냈습니다

염이는 뽀뽀 귀신이예요 제 얼굴을 다 핥아 먹을 기세로 부담스럽데 뽀뽀를 하시지요

 


반 양말 신은 작은 앞발도 가지런히 모으고

흘러내리던 뱃살도 가지런히... 접어 놓고

 

엄마의 뽀뽀를 받기 위해 급 청순해진 염이

 

엄마 뽀뽀를 받고도 못내 쿠로 형님이 그리워 뭔가 아쉬운 홍염이...

염아 형님 건강을 위해서 조금만 덜 사랑하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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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13년차 주부 2011.11.08 11: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그 염이 우찌나 행님을 조아하는쥐.
    뽀뽀쟁이라 그른쥐 입이,뽕주댕구가 넘이뻐요~^^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08 11:44 신고 수정/삭제

      입술 쭉 내밀고 뽀뽀할때는 뽕이 더 올라와 더 귀여워요 ㅎㅎ

  • 프릭 2011.11.08 11: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염이가 쿠로를 많이 사랑하는군요
    얼마나 힘들면 쿠로가 스트레스를 받을 지경일까요
    염이가 '밀당'의 원리를 모르나봐요 (ㅜ.ㅜ) 자고로 밀고 당기기를 잘해야 상대가 끌려 오는건데...
    하기사... 일단 좋아하게 되면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변하는게 사랑이라 그거 힘들긴 해요 ㅋㅋㅋ
    <염이야~ 너의 사랑에 쿠로행님 마이 아프다 적당히 조금 거리를 두고 사랑을 하려무나>

    한녀석 키우는데도 이렇게 예민해지던데... 12 아이를 키우실려면 얼마나 신경쓰이시겠어요
    이번 겨울 아이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래요
    <쿠로야~ 허피스 그까이꺼 뻥 차버렷~>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08 11:43 신고 수정/삭제

      그러게요 염이 사전에는 밀기만 있나봅니다 쿠로 허피스야 약 몇일 먹으면 낫겠지만 염이의 관심은 우찌해야될지...
      낚시대로 체력을 좀 고갈 시켜야할까봐요 휴...

  • 캐티 2011.11.08 11:4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악! 청순해진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윽한 눈빛 ㅋㅋㅋㅋ 완전 귀여워요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08 11:45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염이가 쵸큼 많이 귀엽습니다 오홍홍홍~

  • 늘오후 2011.11.08 12: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구구구...쿠로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으면......1순위 쿠로한테 마구 덤비다니..홍염이도 간댕이가 부었구나~~~~ 그나저나 언제 놀러올껴? 목욜이나 금욜에 놀러와~~

  • Favicon of http://jaeyunnz.tistory.com BlogIcon 윤냥NZ 2011.11.09 16: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쿠로야... 니가 고생하는구나... 토닥토닥...

  • Favicon of http://37373737 BlogIcon 떡떡떡군이다 2011.11.13 12:5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하악질 연거퍼 내품는애가 염이였나?
    떵깐에 숨어있던애?
    쿠로 많이심해졌구나ㅜ
    난,허피스가 완치가 안된다해서,걱정만하고,애만타고,집에서 안약이랑,코세정제 그거만해주다,
    넘심해져서...인터넷으로 여기저기쳐서 병원을 찾아냈어ㅜ
    병원갔더니 완치가없다하더라도, 심할때 병원방문하라고하더라구ㅜ
    기침을심하게할때,폐가안조와질수있다구ㅜ
    칙,칙 이런식으로할때,방바닥에 침뱉는기침 이런건,괸찬데, 근데,마른기침이라고 해야되나? 그게, 폐쪽이나,기관지에 안좋다코...
    코세정제 없냐구 했더니 그걸왜?그러에? 코막혀서 뚜러주고싶을때 쓴다했더니, 그러면 코에있던게 다시들어간다고...
    안조타고 하데ㅜ
    거기에가면, 호스에약물을넣고,애 얼굴에 대면,가습기처럼 김이나온다 그걸루, 치료해주더라.
    그러고,캡슬약,물약 하루두번 먹이는거.주사맞고. 지금완전말끔해ㅎㅎㅎ
    울애들은,심할때 기침으로어더라구ㅜ
    도움됐기를ㅜ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3 14:55 신고 수정/삭제

      언니 똥깐에 숨어 있던건 모모여~
      나도 조양래에서 애들 약치고는 비싼 약 사다 먹이는데 잘듣데~
      초록색깔 약인데 반알씩 해서 2~3일 먹이면 떨어졌다가 또 도졌다 반복이여 ㅠ,.ㅠ
      눈은 그 때 그 안약을 구해야되는데.... 방법이...

  • 2011.11.14 14:46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5 20:56 신고 수정/삭제

      사람 안약인데 '에펙신' 이라고
      홍주랑 홍염이 애들 인공 수유할때 길냥손에 회원이 의산데 후원해준 안약인데
      엄청 잘들어서 애들 눈이 완전 떡나발 됐을때도 삼일 딱 넣고 나니까 가라앉는데 보이던 약인데
      이게 의사 처방이 필요해 ㅠ,.ㅠ

      어떻게 내가 내 눈탱이 맞가게 해서 타올수도 없고....
      어둠의 경로를 알아보고 있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