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몰아치는 따사로운 봄날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봉팔이는 기운이 없어요



콧소리까지 넣어서 불러봤지만...



반응은 이따위....



제가 먹다 남은 커피잔의 커피향만 음미하며


센티멘탈 모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ㅠ,.ㅠ



사진 좀 찍게 여기 좀 보라며


온갖 아양과 애교를 부려봤지만 결과는...





아이고 쭈글이 특유의 매력이 뚝뚝 떨어지누나~


봉팔이는 우울하거나 컨디션이 나쁜게 아니예요


다만 봄이다 보니 털을 뿜어낸다고 너무 체력을 소비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ㅎㅎㅎ


사실은 그냥 잠이 오는데 자꾸 엄마가 사진질한다고


막 찍어댔더니 결과가 죄다 안티샷이네요 ㅎㅎㅎ


 


아이고 넙대대하니 이쁘네~



실제는 요리 또리방한 사진도 많답니다 ㅎㅎㅎㅎ


봉팔이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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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터맘 2013.03.28 10: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봉팔이가 봄타나 걱정했었어요~ ㅋㅋㅋㅋ
    요즘 제가 봄을 타요. 여자라서 그런가봐요 ㅋㅋㅋ 막 계속 돌아다니고 쇼핑하고 싶고, 그렇습니다. ㅋ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3.03.28 10:36 신고 수정/삭제

      그렇군요 어쩐지 제가 요즘 "이건 꼭 사야해"싶은 것들이 많드라니깐요
      저도 봄을 타는 거였어요 ㅎㅎㅎㅎㅎㅎ

  • 연애13년째 주부 2013.03.28 14:1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봉팔이 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이 하나같이 다 사랑스러우엉~

  • 둘두 2013.03.28 14:4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귀요미 봉팔이~ 저희집애는 요새 봄타서 밖에 나가자고 난리에요
    정작 나가면 춥다고 씅질 낼꺼면서 ㅠㅠ
    봉팔이는 볼살이 참 매력적이네요~~

  • catty 2013.03.28 16:2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넙대대 하다고하니 급눈크게뜨네요 ㅋㅋ
    봄이와서 그런지 저도 졸려요~~~

  • Favicon of http://090129.tistory.com BlogIcon 윤마초 2013.04.16 14:3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봉팔이 오랜만이네요 요 매력묘~
    저도 봄이 와서 그런지 꾸벅꾸벅 나른하네용
    그나저나 오랜만이예요 잘 지내셨죠?^^

  • 지음 2013.06.11 17:2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랜만에 뵙네요~ 백군이가 무지개다릴 건너다니.. 넘 맘이 아픕니다.
    이별은 예정되어 있고.. 저도 하루하루 울 냥이상전님께 더 잘해야겠네요.
    누수문제 잘 해결하시고.. 더운데 건강하세요~

 

늘 멍~하고 맹~하고

 

 

허술하고 부족하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 한켠이 짠~해지게 만드는

 

모성본능을 마구 마구 끌어내는 그런 남묘! 

 

 

미치도록 아방한~ 매력의 소유자!

 

모든 행동이 늘 20% 부족한 그래서 더 매력적인 봉팔이!

 

이름조차 새련미가 철철 넘치는 도시남묘 봉팔이!

 

 

 

어때요? 이 정도면 고양이계의 꼬픈남 맞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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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집사꿈나무 2012.06.09 13:0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맞습니다. 맞고요.

  • 프릭 2012.06.09 19: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봉팔군에게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코 좀 살짝~~ 잡아 댕겨보고 싶어요 ㅋㅋㅋㅋㅋ
    멍한 듯하지만 귀여운 봉팔군~~~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2.06.10 15:16 신고 수정/삭제

      저도 종종 시도는 해보는데요 잡을려고해도 잡히는게 없어요 ㅋㅋㅋㅋ

  • 연애13년째 주부 2012.06.09 22:1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봉팔이는 진리라구요!ㅎㅎㅎ

  • Favicon of http://090129.tistory.com BlogIcon 윤마초 2012.06.10 12:1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은근한 매력남 봉팔이ㅋㅋ 멍한게 완전 매력터지네요

  • 북경아줌마 2012.06.11 00:2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앞에 깍아지른 수직라인이 머찌구리~!
    저런 스타일의 아이들이 주로 혀가 나오나봐요
    우리 흰눈이는 페키니즈였거든요, 갸도 혀가 나와있었어요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2.06.12 15:08 신고 수정/삭제

      저 라인의 아성을 무너트릴 고냥이가 아직 없답니다 ㅎㅎ

  • catty 2012.06.11 08: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 우유수염 만들며 먹고계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

집사들이 힘겨워하는 털갈이의 계절이~

올해도 어김 없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ㅠ,.ㅠ

 

아토피, 천식, 비염, 알러지 환자인 저는...

죽어갈 일만 남았... ... 약으로 버티는 인생인데

황사... 아니 털사가 불어오고 있습니다 ㅠ,.ㅠ

근데 이게 엑죠틱의 위엄과 뭔 상관이냐구요?

직접 보셔요~

 압박이 느껴지십니까?

 

뭉쳐봐도 그 위용은 숨길 수가 없지요? 

그래요 봉팔이도 어쩔 수 없는 엑죠틱이었씁네다!

 

누가 엑죠틱을 게으른 자의 페르시안 고양이라고

말도 안되는 거짓부렁을 씨부렸는지 몰겠습니다 ㅠ,.ㅠ

 

보통의 고양이가 한 모근에 1~2개의 털이 난다면

러블 같은 더블코트를 입은 아이는 2~3가 나고

엑죠틱들은 4~6개가 난다고

울쌍을 짓는 엑죠틱 반려인들의 푸념이 과장이 아님을

해마다 봄이면 다시금 느끼곤 합니다 ^^;;;

 

겨울동안 입고 있던 엄청나게 빽빽하고 촘촘한 코트를

봄이면 홀랑 벗어재끼는데 하루 죙일 빗질을 해도

또 나오는... 털의 압박은 무시무시합니다

 

저 털빠짐이 엑죠틱들의 파양사유 1위라고 하더군요

2위는 눈, 코, 입의 구조적 문제로 생기는 질병

3위는 사람에 대한 집착

이라고 하던데...

저까짓 이유가 우리 봉팔이를 그렇게 떠돌게했나... 참으로 씁쓸합니다

 

아무튼 올해는 아토케어도 생겼겠다(남편님하가 나눔 당첨됨)

걍 미용 없이 버텨보려고 맘먹었어요 ㅎㅎㅎ

저 사랑스러운 절벽라인~!

멋찌구리~!

 

집정리 한다고

다 정리하곤 게으름이 도져서 글을 한동안 안썼더니

감각을 잃어버렸는지

글이 초점을 잃어 버렸어요 ㅠ,.ㅠ

4월에는 정말 4월에는 정말...

열심히 할 꺼예요

(자넨 이미 신용을 잃었네)

털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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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릭 2012.04.02 00:2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엑죠틱이란 종은 히이라기님네 봉팔이 때문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얼굴 옆라인이 매력적이십니다
    정말 코가 안보여요 ㅋㅋㅋㅋㅋㅋ
    남들 코가 나올때 자긴 개성있게 들어갔네요 ㅋㅋㅋ

    털이 저렇게 빠질줄은 몰랐네요
    별이 빗질해봤더니 속 잔털이 많이 빠지는거보고
    털갈이 시즌이 시작되었구나 가볍게 생각했는데...
    히이라기님네는 솜털 공장을 열게 되셨네요 (ㅜ.ㅜ)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2.04.02 18:52 신고 수정/삭제

      코가 더 내려갈 수록 매력이라는데...
      전 할 수 만 있다면 복원수술이라도 하고 싶어요
      외관은 보기 예쁠지 모르나 참 살기가 애러버요 ㅠ,.ㅠ

      전 봄마다 솜트는집을 개업해볼까 고민해요 ㅎㅎ

  • 연애13년째주부 2012.04.02 00: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무신소리!강각을잃으셔서 이정도?
    언제나 기다리고 기다리는 십이지모 포슷임미다요~즤집도 털이털이..그집에비하연 두마리 인데도..그래서 지지난주에 쉬운 복이는 우찌우찌 밀어버렸구요.양이..그래두 살짝 털갈이가 지나갔는지 요즘은 한창일 때보다 좀 덜해서 버티는중예요.양이가 페르시안 비스무리해서 털갈이를하면 좡난 아니거덩요..ㅜㅜㅜㅜ십이지묘들 털뭉치를보니 참말...와닿습드니다.그래두 으찌나 관리를 잘하시는지~평면봉팔군 살앙해유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2.04.02 18:53 신고 수정/삭제

      저에게는 오만 종류의 빗이 다 있으니까요 ^^
      빗어라~ 그러면 덜 빠리지리니~ ㅠ,.ㅠ

  • 캐티 2012.04.02 08: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털뭉치들 진짜....ㅋㅋ
    모으면 쿠션도 만들수있겠어요.
    이사간 집 바닥이 진한색이라 쿠키털이 너무 잘보여요.
    저절로 청소하게 만드는 바닥 ㅎㅎ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2.04.02 18:53 신고 수정/삭제

      한동안은 진자 심각하게 털실을 만들어서 옷이라도 짜볼까 고민했었어요
      근데 실 짖는 물레가 외국에만 팔드라구요 그래서 포기 했어요 ㅎㅎ

  • AkiRa 2012.04.02 10:4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보기에는 털 짧아보이는데 엄청 빠지는거였군요.. 전 단모종 고양이들은 털 별로 안빠진다는 생각을 막연히..;;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2.04.02 18:54 신고 수정/삭제

      다른 일반 고양이의 한 세배쯤 털이 많고 더 빠진다고 생각하심 될끄예요 ㅎㅎ

  • 무지개 2012.04.03 08:5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간만에 포슷 엄청 방갑긔요...+_+ 아...엑죠틱이 그리 많이 빠지나요? 단모라 단순히 장모보단 덜 하겠지 하는 인상이 있었는데요..^^ 저는 요렇게 확실히 눌린 얘들이 이쁘더라구요..물론 쿠로가 젤로 이쁘긴하지만요...^^;;; 확실히 눌린 얘들이 호흡기 안좋은거 같아요..ㅠ 모만 먹으면 눈물 작렬이구요....이궁. .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2.04.03 14:00 신고 수정/삭제

      네 그리 많이 빠집니다 ㅠ,.ㅠ 왠만한 장모 빱 후려갈길만큼요
      생활하기 불편해서 그렇지 이쁘긴 참 이쁘죠~~ 묘한 중독성이 있다니깐요 ㅎㅎ

  • 북경아줌마 2012.05.26 00: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페키니즈를 키웠던 사람이라 절벽라인인 봉팔이가 넘 이뻐요~!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 Favicon of http://blog.naver.com/catflysky BlogIcon 만두엄마 2012.08.08 17:3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리 고양이 중 한마리도 엑죠틱인데 아... 원래 털이 잘 빠지는 아이였군요!
    것두 모르고 단모종이 털이 잘 빠지나 부다... 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

  • zerosis7 2012.12.10 19:5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는 두녀석 이랑 살고 있는데 엑죠틱 털빠짐이 장난아니죠..

  • enen 2012.12.21 15:0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지나가다 글을 읽게 되었는데요 저 빗 어디건지 알 수 있을까여? ㅎㅎㅎ


평소 처럼 요상한 포즈로

씐나게 그루밍하고 있는 봉팔이~


봉팔이 사진이 하도 잼나 보이길래

콩트처럼 한번 꾸며 봤어요 ㅎㅎㅎ

근데 이 사진의 포즈 너무 대단하지 않나요?


접기는 접었는데...

앞으로 접은 것도 아니고 옆으로 접었네요

저게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전에 어떤 방송인지 모르겠는데 방송에서 뭔가 다른 질병을 

검사하려고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척주뼈 2~3개가 붙어 있어 원래라면 걸어다니는게

불가능한 상태인데... 멀쩡히 걸어다니는 걸

보며 의사가 어의 없이 던진 한마디!

"이 상태로 걸어다닌다니 거의 기적인데... 고양이라서 그런가..."



제 주변에도 이런 기적을 부르는 고양이가 하나 더 있습니다



어제 아버님 생신 파뤼에서 고기 먹다 진숙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분이 요즘 장농 위를 올라 가신답니다!!

벽을 차고 도약해서요...

아버님 말씀으로는 붕붕 날라다닌다는데...

조만간 한번 들러야겠네요 ㅎㅎ

지난주에 들렀을 땐 미처 카메라도 안들고 갔고

지인과의 시간도 늦어서 급하게 나오느라

얼굴만 보고 돌아 왔는데

급습해서 똥꼬 발랄한 모습 많이 찍어 와야겠습니다   


이런 또 얘기가 봉팔이에서 진숙이로 빠졌네요

하여간 삼천포로 빠지는 제 능력은 알아줘야합니다 ㅎㅎ

움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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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티 2012.02.27 15:3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날때부터 요가 슨상님들...
    자기 똥꼬에 혀가 닿는 동물은 많지 않겠죠? (쓰고보니 좀 그러네요 ㅋㅋ)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2.02.27 21:48 신고 수정/삭제

      자기 똥꼬에 혀가 닿는다라.... 순간 상상해버렸다는... ㅠ,.ㅠ
      사람이 저 자세가 안되는 신체 구조가 감사할 따름이네요 으~~~

  • 프릭 2012.02.27 15:4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img]http://ts.daumcdn.net/custom/blog/9/93490/skin/images/for_004.jpg[/img]

    허헉 (⊙.⊙)
    봉팔이 몸이 꺾인게 아니고 비틀렸는데요???
    애한테 이런 비유는 잔인하지만
    수건의 물기 짜낼려고 비틀었을때의 자세가 나왔어요 덜덜~~~
    어떻게 저런 자세를 만들수 있는지 미스테리 (ㅜ.ㅜ)
    근데 저런 모습이 마냥 귀엽게 느껴지는 전... 더 미스테리... ㅋㅋㅋ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2.02.27 21:50 신고 수정/삭제

      전 행주나 걸레보다는 꼬다가만 꽈배기 튀김 같아요 ㅋㅋ
      색깔도 비슷한것이~ 풉!

  • 2012.02.28 23: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진숙아가씨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나보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2.03.07 18:47 신고 수정/삭제

      [참 일찍도 쓰는 답글] 하~ 함가야되는데 참... 잘지내는 거 아니까 더 안가지네요

  • 롬양 2012.03.21 14:3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머 봉팔이~~ 이름도 구수하네요
    저희집에는 봉팔이랑 얼굴 구겨진거만 살짝 다른 '호' 가 살고있어요!!
    마지막에 털깎인 모습을 보니 요즘 저희 호도 미용을 해서.. 저모습그대로인데..
    꼬리만 끝에 사자꼬리처럼 냄겨놓고 살이 너무쪄서 살을 덥고 다녀요^^
    저는 털 많았던 모습보다 살 덮고 다니는 지금이 더 살앙스럽더라구요~
    정말 똑같이 생긴 고양이를 보니 너무 신기하네요!!![img]http://ts.daumcdn.net/custom/blog/9/93490/skin/images/for_004.jpg[/img]
    :-)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2.03.26 01:43 신고 수정/삭제

      찡코들은 은근히 미용한 모습이 더 잘어울리고 귀여운 것 같이 느끼는 분이 저 말고도 또 계셨군요 ㅎㅎ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희 집 아이들이 유난히 떡실신해서 잘 잡니다

못 보신 분은 남푠님하의 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http://iyeti.kr/608

약을 타는 것도 아니고 저런 기술을 가르친적도 없는데 왜 그럴까요?


믿었던 봉팔군 마저 떡실신이라.... 집에 숙면맥이라도 흐르는 걸까요?

봉팔이는 예민한 편인데다 최근 아파서 병원도 여러번 다녀와서 절대 안그럴 줄 알았거든요


귀차니즘에 옛날 사진을 또 우려 먹습니다 ㅎㅎㅎ

남푠님하는 초반에 책상 위에서 애들이 떡실신 하는 걸 보곤

모뎀이나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때문에 애들이 떡실신하는건 아닐까 의심했는데요

저렇게 소파나 다른 곳에서도 저러는걸 보면 그건 아닌 것 같고

그냥 편안 하니까 맘 놓고 뻗어자는거겠죠?
 
암튼 애들을 보면 약간의 불면증기가 있는 저는 마냥 부럽기도 합니다

저도 어제는 약간의 몸살기운 때문에 저녁 8시에 잠들어서 오늘 11시에 일어났어요 ㅎㅎ

불면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일단 잠들면 떡실신하는 저를 닮았나 싶기도 하네요

저는 걍 맘편하게 그렇게 믿고 살렵니다 ㅎㅎ

그런건 엄마 닮지마라고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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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바람 2011.12.08 15:5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제 생각에는요~
    마음이 편해서 그런것 같아요
    그냥 하는말이 아니구요~ㅋ 금자는 집에서 떡실신 하고 자요 ~
    금동이도 가끔 떡실신으로 자요 ㅋ 그 하얀 속꺼풀 보이면서 눈뜨고 자요 ㅋㅋ
    쪼꼬는 아직도 경계가 대단하기 땜시 ㅎ근처만 가도 깬답니다.ㅋ
    요런것을 볼때~~마음 편하고 나를 헤칠 위험이 없는
    아주아주 편한 나의집이라는 생각이~고양이의 떡실신을 유발 하는것 같아요!?!!
    쪼꼬는 언제 떡실신 해주려나요 ㅠㅠ
    그러므로~라기님집 떡실신은~좋은거 라는거죠!! ㅋ에헴~
    감기 조심 하시랫는데~~ 언능 나으세요~ ㅎ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2.08 16:36 신고 수정/삭제

      감기는 아니고 살짝 몸살기운이 있었을 뿐이예요 ㅎㅎ
      저도 걍 내집이라 맘편하고 속편해서 저리 뻗은거라 믿고 있어요 ㅎㅎ

  • AkiRa 2011.12.08 17: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번감기는 너무 독하네요ㅠㅜ 몸살기 있다고 하셔서 걱정되요 푹 쉬시고 따뜻한거 많이 드시고 비타민도 잊지 마세요오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2.08 18:08 신고 수정/삭제

      네~~ 열이 좀 나고 기운이 없긴 하지만 푹자고 났더니 한결 개운하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 프릭 2011.12.08 18:0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홍염이가 그렇게 떡실신을 하더니만
    봉팔이 마저도 떡실신을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마음이 편하면 저렇게 잘 수 있을까요~~~
    떡실신을 실제도 본적이 없어서 별이가 만약 저렇게 잠들면
    놀래서 숨쉬나 보고 꼬집어 보고 막 깨울거 같아요 ㅎㅎㅎ

    으슬 으슬 몸살끼 있을때 팍 잡아버려야 감기 안걸려요~~~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2.08 20:53 신고 수정/삭제

      홍염, 모모, 피콜, 콩지, 덕구, 봉팔이가 떡실신했으니까 이제 나머지 6만 더 떡실신하면 떡실신 시리즈 종결할 수 있겠어요 ㅎㅎㅎ

  • 카터맘 2011.12.08 20: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ㅋㅋㅋㅋ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저렇게 안일어나다니..ㅋㅋㅋ
    역시 이 집은 믿을 수 있어. 맘편히 자도돼... 그런 맘인 것 같아요~
    정말 푹~ 자는군요..ㅋㅋㅋ
    그리고 잘자는 봉팔이 귀여워요~ ^^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2.08 20:45 신고 수정/삭제

      갤때 머슥해하는 봉팔이의 표정이 이 동영상의 백미입니다 ㅎㅎㅎ

  • 연애13년차 주부 2011.12.09 08:0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집애들 떡실신은 언제봐두 신기해요!저런 떡실신은 세상만사 에헤라디야 일때만 가능할듯해요!ㅎㅎ십이지묘중에 반이 떡실신이라뉘..아진짜 신기해요.

봉팔이 허피스 극복기

허피스는 아이에 따라 눈으로 오는 아이, 코로 오는 아이, 허피슼
기침으로 오는 아이, 구내염으로 오는 아이 다양한데 봉팔이는 코로 와요허피슬
엑죠틱이라 원래도 숨쉬기가 편치 않은 아이인데 허피스가 와서 콧물이 폭발하면허피슴
숨도 쉬기 힘들어 냄새도 못 맡아서 식욕 제로인데다 콧물 핥느라 다 짓무르고 난리도 아니예요허피슥
어찌됐건 링거 한대 맡고나서 회복세로 돌아서더니 이제는 거의 80%이상 컨디션 회복한 것 같아요허피슿
멈췄던 그루밍도 다시 시작했어요~ 허피슾
아! 그루밍은 굉장히 체력 소모가 많은 일이래요 사람이 목욕탕가서 떼밀고 오는 것 정도의 피곤함??허피습
암튼 그래서 몸이 안좋아지면 아이들이 그루밍을 멈춘데요허피슽
봉팔이는 남아들 중에서도 유난히 그루밍을 많이 하는 아인데 최근 그루밍을 전혀 안했어요허피슷
그정도로 체력이 후달렸던 거죠 어제 저녁쯤인가 그루밍을 시작하더니 오늘은 아주 말끔해지셨네요

장난감에 방응 할 만큼 여유 있어졌어요 저 눈빛 돌아 온거 보세요~

봉팔이는 콧물이 나기 시작하면 사료를 먹을 수가 없어요
고개를 숙여야 사료를 먹는데 숙이면 콧물이 나와서 입으로 숨쉬자니 사료를 삼킬 수가 없고
콧물은 닦아도 닦아도 계속 나오고 밥을 먹는냐 숨을 쉬느냐를 선택해야하니 당연히 숨을 쉬는 것을
택하게 되고 밥을 전혀 못먹으면 엄마인 제가 회복식 강제 급여하고 그걸로 겨우 연명하고의 반복이예요
이제는 강제 급여 없이 혼자서 사료도 잘먹고 있어요
콧물이 완전 멈춘게 아니라서 자주 핥긴하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수술한 눈도 거의 달라진걸 모를 정도로 표시가 안나요
긴 폭풍이 끝이 나나봐요 못난 집사는 이제야 한숨 돌립니다
지난 주말 내내 서울에서 친구가 찾아오고 집에 손님들이 들이닥쳐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봉팔이 챙기랴 손님 접대하랴 폭풍 드링킹으로 인한 술병 치유하랴...
덕분에 집안 꼴은 난장판이고.... 할일이 태산이네요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포스팅하구요 내일부턴 꼬박꼬박 글 올릴게요~~~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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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iRa 2011.11.28 17: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다행이에요!! 어이구 기특한것 ㅠㅜ 이쁜이!!! 봉팔이ㅠㅜ 그나저나 미용을 하고 새털이 자라나서 한참 보송해보이네요 봉팔이 ㅋㅋㅋㅋ 저정도 길어나왔을때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ㅋㅋㅋㅋ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8 23:37 신고 수정/삭제

      봉팔인 저게 거의 다자란거예요 코눌리고 털짧은 페르시안인 엑죠틱이거든요 그래서 털이 다 자랐을때도 종종 사람들이 고양이가 미용했네요 라고 물으세요 ㅎㅎ

  • 캐티 2011.11.28 17:4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다행이에요! 봉팔이 눈빛 진짜.. 편해보여요. 다행다행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8 23:37 신고 수정/삭제

      큰 고비를 넘겼어요 덕분에 전 심심이 심히 피곤해요 ㅠ,.ㅠ

  • 프릭 2011.11.28 18:0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우~ 봉팔이 얼굴보니 정말 쌩쌩해 보이네요
    장난감 반응도 저렇게 하고...
    에구 히이라기님 그동안 맘 고생하셨어요
    봉팔아 아픈거 이겨내서 다행이야! 이제 남은 허피스까지 날려버리자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8 23:39 신고 수정/삭제

      숨쉬는 소리만 들어도 컨디션이 어느정도인지 알수가 있는데요 요즘 아프다고 특별대우 좀 해드렸더니 어리광이 엄청 늘어서 곤란할 정도예요

  • 카터맘 2011.11.28 18:4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봉팔이 눈보니 정말 많이 나은 것 같아요~~ 다행이네요 ㅎㅎ
    밥 잘 먹는다니 이제 곧 아픈 거 다 떨쳐내겠네요 ㅋ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8 23:40 신고 수정/삭제

      이제 제 컨디션 찼고 사료만 열심히 먹으면 될 것 같아요 근데 아픈동안 리커버리 캔 달고 살았더니 이늠이 배만 고프면 캔을 내놓으라고 공갈 협박을 해요 ㅠ,.ㅠ 사료 묵어~

  • eSquisse 2011.11.28 20: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 맞아요. 즤집 녀석들도 아프니 그루밍을 전혀 하지 않더라구요. 그게 체력이 후달려서 그렇다는 사실을 첨 알았네요;;;;
    어쨌든 허피스를 극복했다니 다행입니다. 한시름 놓으셨겠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8 23:41 신고 수정/삭제

      그게 보기보다 엄청 힘이드는 일이래요 나름 섬세한 스킬을 요하나봐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jaeyunnz.tistory.com BlogIcon 윤냥NZ 2011.11.29 05:4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잘되었어요!!! 봉팔아! 고생했다~ ㅠㅠ
    히이라기님도 여러모로 고생 하셧어요!! 술병 치유까지...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9 17:26 신고 수정/삭제

      술병 치유가.... 젤로 타격이 컸습니다 ㅋㅋㅋ 아 부끄~

  • 연애13년째 주부 2011.11.30 12:5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그 다행이여라!봉팔이 콧물 방울만들때 얼마나 가슴아프든쥐...밥도못먹구 숨만쉬어야했군요!흑흑..다나아서 그루밍도하구 차암 바람직하다옹!그루밍이 체력소모가 대단한거였군요~어쩐지..내가 옆에서 보고있자니 대신해주고 싶더라니..ㅎㅅㅎ


어제 오늘 봉팔이때문에 고민이 좀 많았어요

코막힘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체력적으로 많이 딸려하는데다가 식욕도 없는 것 같아서요

아시다시피 봉팔이의 외출은 다른 아이들의 외출과 그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병원을 가서 링거를 한대 맞추는 것이 이득인지 외출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지

득과 실을 따져 보느라 포스팅도 못하고 답글도 못 달아드렸어요

결국 결론은 병원을 가서 링거를 맞추는 게 낫겠단 판단이 서서 병원을 갔습니다



병원에서 링거를 다 맞을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집에 와서 안고 맞추는게 낫겠다 싶어

서둘러 집으로 돌아 왔는데 여기서 판단 미스가 있었습니다

조양래 병원에서는 아이들이 링거 맞는 동안 팔을 구부리지 못하게 솜을 둘둘 말아서 기부스처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이제껏 한번도 그런 일이 없었기 때문에 제가 너무 방심했나봐요

그걸 믿고 집으로 돌아와보니 봉팔이가 이동장 안에서 억지로 팔을 구부리고 식빵을 구운거예요

그래서 카테터 바늘이 막혀버렸고 링거가 들어 가질 않는 거예요
 
급한 마음에 애를 들쳐 안고 동네 동물병원으로 달려 가서 바늘 좀 교체 해달라고 했더니

카테터 바늘 꽂아야 된다며 애 팔에 털을 밀고?? 세월아 네월하 하며 준비를 하고

그것도 모자라 털도 밀어 놓고 혈관도 못찾고 두번이나 찔러서 겨우 혈관 찾고 링거 연결해주더군요

그리고는 2만원이나 달라더군요 휴....

계산하고 돌아오면서 대연동에 살때가 좋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땐 택시 기본 요금이면 바로 조양래로 갈수가 있어서 응급상황에대한 걱정은 없었는데

이사오고나서는 병원이 멀다는 게 은근한 걱정거리가 되네요


저게 2만원짜리 주사 바늘과 반창곱니다 ㅠ,.ㅠ 

애가 물어 뜯거나 하면 어쩌려고 걍 저렇게 해주네요

덕분에 저는 두시간을 꼼짝도 못하고 봉팔이만 끓어안고 화장실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왕 병원 갈꺼였다면 한두시간 기다렸다가 링거 다 맞고 올걸....

아니면 내일 남푠님하가 있을때 가서 좀더 수월하게 교대 하면서 할껄....

괜히 하루에 두번이나 외출하게 만들고 봉팔이만 고생시켰네요

다행히 조양래표 만능치료제 링거가 효염이 있어서 봉팔이가 좀더 기운을 찾은 것 같긴 하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그렇게 많은 동물병원이 있지만

고양이를 잘보는 병원은 몇곳 없다는 현실이 너무 슬픈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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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릭 2011.11.25 21: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에구... 봉팔이와 히이라기님이 고생 많이 하셨네요
    주사 바늘 꽂아주고 2만원이라니... ㅜ.ㅜ 너무 비싸요
    사진속의 봉팔이가 아주 억울하고 불쌍한 표정을 짓고 있네요

    전 슈퍼 울트라 초 예민병이 있어서
    별이 녀석이 하루 2번 하던 응가 1번만 해도 걱정
    잘먹던 사료 냄새 맡고 안먹어도 비상사태.... 이렇게 호들갑인데

    저렇게 아픈 아이 옆에 두고 얼마나 긴장되실려는지...
    봉팔이가 엄마 마음 알아줄거에요 (토닥 토닥)
    벗뜨!
    이쁜녀석이지만 그냥 얌전히 있지 식빵 굽느라고 바늘 굽어지게 해서 엄마 놀래켰으니
    한번 때찌(꼬집) 해줄게요 (~0 ㅡㅡ)~~~C<= ㅜ.ㅜ =) 냐아아오옹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6 21:08 신고 수정/삭제

      저도 아이들 일에는 초 예민병이 있어서 어제도 난리도 아니었어요 ㅠ,.ㅠ
      그 둘둘만 기부스에서 어찌 식빵을 구우셨는지 기가 차드라구요 ㅠ,.ㅠ

  • 연애13년째 주부 2011.11.26 00:0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봉팔이가 빨리 나아야 할텐데요..지켜보시면서 얼마나 맘아프실까..링거가 효과가있다니 다행예요.동물병원 진짜진짜 많은데 왜 굉이들 잘보는덴 몇군데 안될까요..저두 두군데서 완젼 개념상실 의사들을 봐서 이사할때 고양이잘보는 병원 검색부터 해봤네요.봉팔아 언능낫자~응원하께~~~~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6 21:09 신고 수정/삭제

      역시 조쌤표 링거에 뭘 넣으신는지 어제 저녁 부터 눈빛이 살아나더니 지금은 안아달라고 떼쓰기도 하고 캔도 달라고 보채기도 하고 많이 좋아 졌어요

  • 은빛바람 2011.11.26 12:3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봉팔아.. 그리 야무치게 식빵이 굽고 싶었드냐..;ㅋ
    애 편하게 해주시려다 그런건데요 뭘.;
    이제 집에서 푹 쉬면서 안정을 하고나면 곰방 나아서 애옹 거릴거에요 ㅎ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6 21:11 신고 수정/삭제

      기력을 되 찾고 있어요 그 식빵 등짝을 확 깨물어 먹으려다 참았어요 ㅎㅎ

  • 2011.11.26 12:34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afn3535.tistory.com BlogIcon 늘오후 2011.11.26 16:1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그래도...크게 탈안난게 다행이여..난 큰일난줄 알았오...이렇게 또하나 배우는거지..뭐...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6 21:13 신고 수정/삭제

      그러게 몇시간 일찍와서 스트레스 덜 줄라다가 링거줄에 피가 역류해서 한바가지나 뽑혓어 ㅠ,.ㅠ 금쪽같은 내새끼피ㅠ,.ㅠ

  • 캐티 2011.11.27 01:0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고.. 힘드셨겠어요,,
    봉팔이 식빵은 왜 억지로 구워서....
    얼릉얼릉 나으라~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8 15:22 신고 수정/삭제

      그러게요 식빵은 왜 구지 구으셔서 저 힘들고 나 힘들고 난리도 아녔어요

  • Favicon of http://jaeyunnz.tistory.com BlogIcon 윤냥NZ 2011.11.28 12:1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에구...봉팔아...가만히 잇는거는 좋은데 왜 식빵을 구웠니... 굽더래도 한쪽팔은 펴고굽지..ㅠ.ㅠ
    아팠어도 집이어서 마음은 편햇을꺼에요!

    진짜 제대로된 동물병원이 늘어나야되요..ㅠ.ㅠ!!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8 15:23 신고 수정/삭제

      그러게요 모든 수의사가 처음부터 고양이에대해 잘 알수는 없지만 공부라도 좀 하는 수의사가 됐으면 좋겠어요

  • Favicon of http://37373737 BlogIcon 떡떡떡군이다 2011.11.29 02:3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에구, 고생많았구나ㅜ
    봉팔이 빗들면 달려왔던모습이 선하다!


지난 번 스케일링하고도 근 보름을 앓았던터라 이번에도 어느정도 각오는 했었어요

하지만 제 예상보다 더 힘들어하고 아파하네요 대수술이었던 것도 있지만

눈옆을 수술해서 민감한 부위라 각막에 상처라도 낼까봐

그루밍 못하게 카라를 씌워둔게 결정적 역활을 한거 같아요



스트레스로 또 허피스가 왔어요 어제 병원가기 전에 찍은 사진인데

콧물을 풍풍 뿜어내고 코로 비누방울을 만들고 있어요


 

콧물이 너무 흘러 계속 핥아대느라 코주위도 다헐고 입을 헤~~ 벌리고 숨을 겨우 겨우 쉽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어제 병원 다녀 왔어요 눈은 카라를 열심히 쓰고 있어서인지 수술을 잘해주신건지

거의 표도 안나게 잘 아물어서 실밥을 풀었구요 허피스 때문에 주사도 맞고 약도 타왔어요

기존에 쓰던 것 보다 성능이 좋다고 하는 코 뚫는 약도 새로 받아 왔는데 

코는 잘 뚫리는데 애가 개거품을 무는 부작용이 있네요 

막힌 코 때문에 밥을 잘 못먹어서 어제 부터는 강제 급여 하고 있어요 

약발인지 뭔지 알 수 없으나 어제 보다는 컨디션이 나아 보여요 

에구 병원 한번 다녀오면 이렇게 아파하니...
 
봉팔이게는 병원은 정말 어쩔 수 없을 때만 가야하는 곳인가 봅니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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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릭 2011.11.23 14: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봉팔이 아퍼서 어떻게해요
    아퍼서 병원갔다 온건데 그뒤에 스트레스로 다른 병이 또 생기니 걱정이네요
    에구 불쌍해라 코막혀서 입으로 숨쉬는거 보니 안쓰럽네요
    에잇 나쁜 허피스...
    고양이들이 조금만 컨디션 안좋아도 허피스는 왜그리 잘 걸리는건지 원...

    봉팔아... 맘마 잘 먹어야 병낫는거란다
    입맛없어도 무조건 먹는거다... 엄마 걱정하시니까 너가 악착같이 먹고 빨리 나으렴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3 14:11 신고 수정/삭제

      저 좋으라고 약도 먹이고 밥도 먹이고 안약 넣고 저 싫다는거 좀 햇다고 저 피해 도망다녀요 ㅎㅎ

      아 서글픈 내인생!!

  • 카터맘 2011.11.23 14:2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에구.. 봉팔이 안타까워요~
    허피스는 애들 컨디션이 안좋으면 재발하기가 쉬워서 그게 제일 안좋은 것 같아요~
    저희 카터도 허피스를 심하게 앓은 적이 있어서 겨울만되면 비상인데.. 아휴.. 남일같지 않네요~
    그래도 잘 먹기만 하면 좀 잘 나으니까 약이랑 밥 꼬박꼬박 먹고 빨리 낫길 바랄게요~ ^^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3 18:53 신고 수정/삭제

      그러게요 한번 앓고 말면 참 좋을텐데 툭하면 재발하니 미칠 노릇입니다 휴...

  • AkiRa 2011.11.23 16:4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희집 냐옹이도 밖에 나가는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병원가면 병을 달고올것같아서 왠만해선 집에서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봉팔이 많이 힘들었나보네요.. ㅠㅜ 얼른 기운차렸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낫길 기도할게요!'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3 18:54 신고 수정/삭제

      그러게요 얼른 나았으면 좋겠어요 옆에서 보기 너무 안쓰러워요 ㅠ.ㅠ

  • BlogIcon 꿈만마나 2011.11.23 18:1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아... 많이 안타깝네요. 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

    덧. 아이고. 티스토리는 많이 어렵네요. 일단 개시글을 올렸는데 설정이 어려워 많이 헤매다 보니 글을 올릴 시간이 없네요. 가뜩이나 자격증 시험도 코앞이라서 더욱 시간이 없네요. 갑자기 네이버의 친절한 설정이 그리워지더군요. :) 그리고 가장 크리티컬한건 다음뷰에는 하나의 블로그밖에 등록이 안되네요. -_- 그래서 많이 헤매고 있습니다만... 뭐 곧 무슨 방법이 떠오르겠죠. ㅎㅎ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3 18:56 신고 수정/삭제

      ㅎㅎㅎ 저고 그랬어요 저는 남푠님하가 그 방면으로 좀 능력이 있어서 걍 맡겨버렸어요 덕분에 저는 전혀 실력이 늘고 있지 않지만 어렵게 배운만큼 나중에는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화이팅!

  • 캐티 2011.11.23 18:1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ㅜㅜ 봉팔아 힘내고 빨리 나아~~~
    힘드시겠어요, 빨리 좋아져야 할텐데..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3 18:57 신고 수정/삭제

      저도 봉팔이가 힘내서 얼른 낫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 Lucida 2011.11.23 20:1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예전에 저희 아이도 허피스가 났지 않아서 1년넘게 고생했는데...
    조쌤께 항바이러스제 지어먹이고 완전히 증상이 사라졌답니다.
    (물론 몸속에는 어전히 바이러스가 잠복하고 있겠지만 말이죠ㅠ)

    다니면 다닐수록 느끼는 거지만...
    병원은 왠만하면 안가는 것이 좋은것 같아요.ㅠ

    봉팔아 힘내라~!!
    엄마 고생시키지 말고 얼른 나아햐 한다~!!!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3 20:25 신고 수정/삭제

      저도 조쌤께 처방 받은 약을 먹이고 있어요 아마 같은 약이겠지만 유난히 저희집 애들은 재발이 잦은거 같아요
      한동안 괞찬은가 했더니 봉팔이 덕분에 쿠로, 덕구도 같이 재발했네요 에효....

      안갈 수도 없고 가려는 후폭풍이 겁나는 병원이네요 ㅠ,.ㅠ

  • 연애 13년째 주부 2011.11.23 20: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고아이고.......
    정말 콧물방울이 뿡뿡
    봉팔아 아프지마라아프지마.........
    힘들겠지만 빨랑 나아, 으잉??????
    ㅜㅜ흑....가슴아프네요...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3 20:26 신고 수정/삭제

      콧물 풍선.... 뭔가 안쓰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오만가지 맘이 다 드네요 휴...



봉팔이는 어제 대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2011/11/14 - [십이지묘의 일상/봉팔] - 봉팔이 내일 병원가요

스케일링도 잘 됐고 부었던 잇몸도 레이져로 싹 정리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일찍 발견해서 발치를 하지 않아도 되서 너무 다행입니다

호흡마취를 해서인지 만 6살 나이에도 마취에서도 잘 깨어나줬습니다

걱정했던 눈 수술도 잘 마무리되어 떼어 냈습니다


한 일년간은 눈 모양이 짝짝이 일수도 있겠지만 일년 넘으면 거의 표시 안날꺼라고

의사선생님이 특별히 신경써서 수술해주셨습니다




남푠님하는 어머어마한 병원비를 깨먹고 온 봉팔이에게

"우리 봉팔이 엄마도 못한 앞트임했으니 더 이뻐지겠네~~~"

하고 나름의 위로를 건내며 한참을 안아고 쓰다듬어 주더군요

착하고 순한 아이라 약먹는 것도 카라 쓰고 다니는 것도 군소리 한번 없이 잘 해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직 실밥이 있어서 10일 뒤에 실밥 풀러 병원을 한번 더 다녀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봉팔이에게 이동장에 들어가는 것이나 외출을 하는 것은 너무 끔찍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아이입니다

2011/11/15 - [십이지묘의 일상/봉팔] - 수차례의 파양, 봉팔이와 이동장

봉팔이의 사연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열번도 넘는 파양을 당한 아이라 또 버림 받을까 늘 노심초사하는 아이입니다

이번에 병원에 갔다와서 이동장이서 나오자 마자 마취가 덜풀려

힘도 안들어가는 뒷다리를 질질끌고 다니면서 옷 집안을 확인 했습니다

지나가는 아이들도 일일이 확인해서 바뀐게 없나 달라진게 없나

온 집안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확인 했습니다

확인하고 또 확인 하고 집을 한 4~50 바퀴쯤 돈 거 같습니다

 


동영상은 거의 안정을 찾기 직전에 찍은 거라 아이가 그나마 비척거리며 걸어라도 다니지만

정말 초반에는 그런 봉팔이를 보는 제가 다 눈물이 나서 한참 을었습니다

2005년 5월 30일 생, 올해 6살이 되는 봉팔이는 2년 남짓 이집 저집 떠돌다  

저와 함께한지 올해로 4년째인데도 그 떠돌던 2년의 시간을 잊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제게 묻습니다 봉팔이가 이럴때마다 아픈 기억을 떨쳐 낼때도 됐건만

잊지 못하는 집이 바꿨냐 점검하는 봉팔이가 서운하거나 밉지 않냐구요?

전 오히려 이 아이에게 그렇게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심어준 그 사람들이 밉고 싫다고 말합니다


2년간의 아픈 기억은 그 배가 넘는 4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파양?? 쉽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흔히 아이를 보내면서 이렇게들 말하시죠?

"나보다 더 좋은 주인??? 찾아주면 돼!"

당신에게 묻습니다 더 능력있고 좋은 부모  찾았으니 내일부터 저 사람들이 당신 엄마 아빠인 거예요~

혹은 더 똑똑하고 착하고 이쁜 아이를 데려와서 자 더 좋은 자녀입니다

내일부터 이 아이가 당신 자식인거예요~ 그렇게 하기로 우리끼리 정했어요~ 하면

네 알겠습니다 하고 기쁘게 받아들일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못나고, 능력없고, 마음에 안들고, 한심해도 부모는 부모고 자녀는 자녀이듯이, 가족이 원래 그런 것이듯

아이들에게 우리도 그런 존재입니다

남들이 보기엔 초라해도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이미 최고의 반려인입니다

그러니 당신 옆에 있는 아이를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지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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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트맘 2011.11.15 22:5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4년이나 함께 하신거였군요.
    2년간의 상처가 얼마나 깊었으면..성묘의 몸이었으니 더했겠지요.
    에휴~나쁜 사람들..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5 22:54 신고 수정/삭제

      네 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렀네요 정말이지 가당찮은 이유로 아이가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어요
      그래도 봉팔이가 사람 좋아하는거 보면 너무 고맙답니다

  • 프릭 2011.11.16 00:1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봉팔이 눈에 실밥 풀으러 다시 병원에 가야한다니 걱정이네요
    그래도 이번에 병원갔다 와서 집이 바뀌지 않았다는거 확인했으니까
    다음번엔 훨씬 나을거에요

    하얗게 보였던 부분을 없애니 눈이 시원해보여요
    남푠님하 말씀처럼 앞트임하니 인물이 시원하니 삽니다 ㅋㅋㅋ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6 13:01 신고 수정/삭제

      저희집 애들 중성화 실밥은 제가 집에서 걍 풀었는데 눈이라서... 병원에 또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좀더 고민해봐야겠어요 ㅠ,.ㅠ

  • 캐티 2011.11.16 08:3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봉팔이 수술 잘돼서 다행이에요.. 아우 눈물날려고 하네.
    파양하는거 진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끔 놀라요.
    정말정말 아기 낳는것처럼 신중하게 생각해야되는데..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6 13:02 신고 수정/삭제

      암만요 아이 낳는 것처럼 자식 키우는 것처럼 신중하게 생각하고 각자의 개성도 인정해줘야하는데
      물건처럼 짐짝처럼 유행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속이 너무 상합니다 ㅠ,.ㅠ

  • AkiRa 2011.11.16 12:2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봉팔이는 프로체터오빠와 히이라기님의 고양이천국의 고양이들중에서도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저는 한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지만 성격이 너무 까칠해서 제게 전혀 안기질 않기 때문에 봉팔이처럼 착하고 귀여운 애들이 너무 부럽고 좋거든요ㅋ 위의 이야기를 읽고 버스 안에서 저도 모르게 한참을 울었네요. 예쁜 봉팔이 착한 봉팔이 진짜 꼭 안고 나는 널 정말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물론 엄마아빠가 충분히 해주시겠지만요 'ㅂ'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6 13:04 신고 수정/삭제

      저희집에도 안기기 싫어라 하는 아이들 많아요 쿠로도 글코 삼순이도 그렇구 모모도...
      저렇게 잘 안기는 아이들은 업둥이들이 많드라구요
      길에서 헤매본 경험이 많거나요
      댁의 마마님도 언젠가 아키라님의 마음을 알아줄거예요

    • Favicon of http://iyeti.kr BlogIcon 프로채터 2011.11.16 21:40 신고 수정/삭제

      나만 삼순이 열외 ㅋㅋㅋ

  • 연애13년차 주부 2011.11.16 17: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올해5월에 민이맡기는 어린이집 앞에서 제가방에 무단침입한 너무 사랑스런 3개월 추정 아깽이를 데려온적이 있어요..성격이 어찌나 좋은지 복이 뺨칠 정도 접대묘에 온 첫날부테 신랑,제 무릎 점령하고 민이가 받던 사랑까지 팻을 지경이였죠..보름넘게 밥잘먹고,잘놀고,접종하고,아무병없다고 진단받고 진짜진짜 좋은분께,고양이 키워보신분께 보냈는데..웬걸 그집서 한달만에 하늘나라를 가버렸네요..입양자분이 병원을 세군데나 돌며 끝까지 잃지않으려 노력했건만 허무하게 가버렸어요.그때 그런 생각이 들데요, 내가방에 무단으로 들어앉을만큼 나와 인연이된 녀석이 내가 버렸다 생각해서 이렇게된건 아닌가..그집에 가자마자 아프다 했었거든요.하루만에 형님,누나 밥까지 뺏아먹던 녀석이 밥도 안먹는다고..이후로 신랑도,저도 상처받아서 지금 아이들로만 만족하자 하고있는데 이 글 보니..참 그때가 다시 떠오르네요...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6 21:02 신고 수정/삭제

      어던때 보면 묘연이 따로 있는 것도 같다가 어떤때 보면 묘연은 만들어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제 오늘 만감이 교차합니다

  • 은빛바람 2011.11.16 19:3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봉팔이 괜찮아 질거에요! 암요! 그럼요!
    인물도 훤해지고 ~좋은 일만 있을 거에요~
    2년 고생한거 정말 정말 있으면 안돼는 일이지만
    히이라기님 만나려고 그런거라고 위안이라도...
    지금 많이많이 행복하니까~!!^^*
    저도 앞트임..하고싶은.....퍽...

  • Favicon of http://jaeyunnz.tistory.com BlogIcon 윤냥NZ 2011.11.17 07:1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그리보면 봉팔이는 엄마도 못한 앞트임을!!! +_+
    큰일 없어서 다행이에요~ 10일동안 죠 실밥이 봉팔이 눈을 안찔럿으면...

    엄마 아빠랑 친구들이랑 다 있으니까 봉팔이도 쉽게 마음 놓을수 있을꺼에요~


 


미야를 보내고 마음한구석이 휑하니 짤려 나가있을때 제게 온

순진무구한 아이 봉팔이

아깽이들도 잘돌보고 고양이나 사람 모두에게 친절하고 다정한 아이입니다

서열 싸움을 한다고 우집아이들 모두가 한덩어리로 뒤엉켜

쌈박질을 할때 단한번도 싸움에 휘말리거나 포함되지 않은

유일한 아이죠 싸움이 나면 숨기 바쁘니 휘말릴리가 있나요 ㅎㅎ



이번달 28일이면 봉팔이가 제게 온지 일년이 됩니다

부산에서 경산 멀지 않은 거리를 뛰어가

세상 모든 사랑을 다 퍼줄 것처럼하고 데려왔습니다

그때 봉팔이와 함께 우리집으로 온 낡고 작은 이동장 하나



그 당시 무책임한 분양자로부터 탁묘를 가장한 버림을 받은 봉팔이를

임보하고 계시던 레벡님께서 해주신 가슴아픈 이야기

봉팔이가 이집저집 떠돌때마다 같이 다니던 전용 이동장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봉팔이가 겪은 참 기구한 사연들을 말씀해주시면서

너무 고생이 많은 아이라 예쁘고 행복한 이름 지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제 품에 오게 된 봉팔이와 낡은 이동장



지금은 이렇게 이쁘고 착한 아이지만 처음 제게 입양이 됐을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답답해질만큼 최악의 상황이었죠

각자 다른 방에서 놀다가 어쩌다 저와 눈이라도 마주치면

깜짝 놀라 숨을 곳을 찾다 집안살림 망가뜨리기 일쑤였죠

살림만 망가지면 다행이게요 너무 놀라서 부들부들떨고

오줌똥지리고 흥분해서 숨도 재대로 못쉬고

나는 나대로 죽고 애는 애대로 저러다 죽겠다 싶었답니다


게다가 호흡기질환 보균묘였던 봉팔이는 스트레스로 발병

저희집 아이 모두에게 퍼트려

몇주만에 병원비 백몇십만원을 깨먹게 만들었고

남이와 쿠로가 생사를 넘나들때는

집사생활 통틀어 처음으로 파양이라는 것을 결심하게 됐답니다

미야때 그렇게 힘들었어도 파양은 생각못했는데 말입니다

그러고보니 미야는 돌아갈 곳이 없었네요



그래도 내새끼가 되려고 그랬는지 파양하겠다 모질게 결심하고난 이튿날

온몸에 똥칠하고 부들부들 떨고 있는 아이가 미워서

찬 물수건으로 묻은 똥을 벅벅 닦이는데

어디선가 희미하게 들리는 골골골 소리....

그것이 묘연이 되어 지금까지 이러고 있습니다 ㅎㅎ



제 앞전에 봉팔이가 겪은 파양이 열차례 이상

쉽게말해 이동장만 들어갔다 나오면 반려인이 빠뀌는게지요

저희들끼리 하는말로 아마도 봉팔이가 다른 애들보다

좀 모지라서 그걸 견디지 않았을까합니다

제게 올때 딱 3kg 였던 봉팔이 지금은 4.7kg 나 나갑니다

지금이야 만사 느긋한 고냥씨가 되었지만

그래도 한가지 지워지지 않는 상처는 있습니다



이동장입니다

이동장만 보면 소스라치게 놀라며 줄행랑을 치는 봉팔이

넣을라치면 온몸을 써서 들어가길 거부합니다

이동장을 열어 놓고 몇날 몇일을 가만 둬도 봉팔이는 가서 이동장을 때리기만 할뿐

절대 들어가지 않습니다


억지로라도 일단 들어가면 초긴장, 호흡이 가빠져 숨쉬기가 힘들어집니다

개처럼 헥헥거려야만 겨우 숨을 쉴수있습니다

오늘도 병원 간다고 이동장에 잠시 넣었다 다시 왔더니

오자마자 온집안을 돌아다니며 바뀐게 없는지 확인합니다

집이 바뀐거 아냐? 그대로 맞어?

이러는 듯 한참을 돌아다니다 겨우 한숨 한번 쉬더니 물을 먹네요



이 광경을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이들에게 파양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말입니다

인간의 언어로 이야기 할수 없다고 아이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것 아닙니다

아이들은 다 알면서도 모르는척 해줄뿐

그 가슴에 남은 상처를 오늘도 홀로 삮이고 있습니다


당신이 어린아이였을때 북적이는 시장통에서 엄마 손을 놓쳐본적이 있나요?

하늘이 노레지는, 세상이 무너진 그 심정을 기억해보세요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아이들도 절망을 경험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이들도 버림받는 고통을 알고 있습니다

힘들어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함께할 방법이 정말 없는지를요



ps.. 2008/10/08에 제가 쓴 글인데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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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Favicon of http://afn3535.tistory.com BlogIcon 늘오후 2011.11.15 21: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글읽으면서..눈물나...1년됐다는말에..응?? 내 기억장치에 문제가 있나?? 했었어......ㅋㅋ 우리 뽕팔씨가 얼마나 귀여운 아자찌인데~~~~~~~ 못생겼다고 흉본녀석이 이리 살줄......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5 22:07 신고 수정/삭제

      ㅎㅎㅎ 못생기긴 누가 못생겼다고 그랴? 봉팔이가 엑죠틱들 사이에선 완존 조각미남이요
      이거 왜 이러셔~

  • 프릭 2011.11.15 21:4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온몸에 똥칠하고 부들부들 떨고 있는 아이가 미워서
    찬 물수건으로 묻은 똥을 벅벅 닦이는데
    어디선가 희미하게 들리는 골골골 소리....>>

    이 문장만 보면 눈물이 핑~

    저렇게 당당하게 생긴 녀석이 파양의 아픔으로 겁쟁이가 되고 병을 달고 살게 되었으니
    이세상에 가장 무서운 건 정말 사람이네요....
    봉팔이가 무사히 수술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 다행이에요

    봉팔아...
    너땜시 엄마 아빠가 근면 절약 정신으로 돌아가게 됐단다
    너가 할일은??? 앞으로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발랄하고 당당하게 사는거
    알았지? 엄마아빠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도 느끼지?
    나도 느껴진단다 ^^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5 22:09 신고 수정/삭제

      저도 저때 그 골골골 소리에 가슴이 철렁 했답니다
      면식 수행에 돌입했지만 전 괜춘해요~
      우리에겐 신라면, 삼양라면, 안성탕면, 너구리, 비빔면, 짜파게티, 나가사키 짬뽕 등등 수 없이 많은 맛난 라면이 있으니깐요
      털썩!!

  • 민트맘 2011.11.15 22: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너무 가슴아픈 기억을 가진 봉팔이군요.
    이동장만 들어가면 가족이 바뀌다니..
    저 착한 아이의 상처는 얼마나 더 지나야 지워질지 모르지만
    히이라기 님께 받은 사랑만큼 아물어 가리라 믿습니다.
    감히 제가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민트도 여러차례 (아마도 5,6번?) 다른 집을 떠돌던 아이었지만
    제게 온지 3년하고 3개월,,
    아마도 다 잊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봉팔이도 함께 행복하기를 빌고 빕니다.^^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5 22:50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아이 속마음을 알길이 없으니 많이 아파하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 카터맘 2011.11.15 23:4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그래요..
    저희 카터도 곰지도 다른 사람을 거쳐 제게 온 아이에요..
    특히 카터는 제가 성묘에 대해서 잘 모를때 보호소에서 데려온 아이인데, 그 곳이 청결하고 다른 아이를 잘 챙겨주는 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응을 잘 못해서(성격탓에? ㅋㅋ) 엄청 까칠했더랬죠;;;
    그래서 저도 약간 긴장을 하며 집에 데려왔는데, 집에 고양이가 혼자인 것을 알고 어찌나 골골대던지.. 그때는 무릎에서 떨어질려고 하지도 않았어요. ㅎㅎㅎ
    그런 것을 생각하면 사람들이 파양을 정말 쉽게 생각하지 못할 것 같아요.. 말 못하는 고양이라도 다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해요.. ㅎ

    봉팔이도 히이라기님과 프로채터님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그렇게 생각 할 거에요. ㅎ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6 13:00 신고 수정/삭제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이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봉팔이나 저희집 아이들을 보면 다들 생각이 있고 마음이 있고 감정이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그 상처가 참 오래도 가구요 더욱 많은 시간이 지나가면 봉팔이도 알아줄거라 믿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happy-q BlogIcon 해피로즈 2011.11.16 06:2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가슴이 찡한 얘기네요~
    가여운 아이 이렇게 잘 키우셨네요..
    제가 고마움에 뭉클뭉클합니다.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6 12:58 신고 수정/삭제

      이글을 읽고 한사람이라도 달라질 수 있기를 바라면서 글을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까지 저희 행복할께요

  • AkiRa 2011.11.16 12:3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봉팔이이야기덕분에 전 버스 실연녀가 되어버렸어요 얼마나 울었는지.. 그렇게 힘든일 겪고 저렇게 착하고 예쁘다니 칭찬백만개감이군요.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6 12:56 신고 수정/삭제

      아이구 본의 아니게 실연녀를 만들어 드렸네요 토닥토닥 성격이 좋고 워낙 착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인데 어쩌다 돈에 팔려 다니고 이집 저집 떠돌았는지 알길이 없네요

  • 연애13년차 주부 2011.11.16 17:1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늘 버스 실연녀 여럿 맹그신고 아녀요~???
    아흑흑...
    봉팔이 만구 순해보이고 세상만사 에헤라디야 하는 표정인데 겁많고,상처많은 한없이 가여운 아이였네요..프로채터님 블록에서 어디든 부르면 달려오는 봉팔이 동영상 봤을땐 눈만 마주쳐도 집기부숴가며 지한몸 숨길곳찾고

    • 연애13년차 주부 2011.11.16 17:16 신고 수정/삭제

      (이눔으 스마트..부글부글)또오줌까지 지려가며 파양의 설움과 스트레스를 온몸으로 거부하던 아이였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네요.묘연이란게 분명 있는지 히이라기님 손에서 울려준 골골송덕에 일년새 이렇게 잘 적응하고 눌러앉은 봉팔이..너무 기특하고 이뻐요!!!!!♥♥♥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6 21:05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그 동영상 정말 귀엽죠? ㅎㅎ 벌써 함께한게 4년이 넘었어요 참 시간 빨리가네요~

  • Favicon of http://jaeyunnz.tistory.com BlogIcon 윤냥NZ 2011.11.17 07: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에구... 아침부터 저를 울리셨습니다!! ㅠㅅㅠ
    견뎌준 봉팔이가 장하고 파양 안해주신 히이라기님게 감사해요~

    아!! 아직도 눈물 글썽글썽함!! ㅠ.ㅠ!!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7 14:03 신고 수정/삭제

      윤냥님을 울린건 저릐 봉팔이지요 저는 아님!!
      딱 잡아 뗄테예요

  • BlogIcon 하이로우맘 2011.11.17 14: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지금 보니까 프로체터님 댁이셨군요...
    봉팔이 이야기 읽고 한참 울컥했어요...
    이젠 예전 기억잊고 좋은 기억만 담을수 있는 봉팔이가 될거라 믿어요...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7 14:04 신고 수정/삭제

      네 감사합니다 이집이 그집 맞아요 ㅎㅎㅎ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 냥이맘 2012.10.09 21: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1년전에 입양한 울 냥이와 봉팔이가 넘 닮았어요.
    생김새도 그렇고...
    울냥이는 보호소에서 안락사직전 데려온 냥이에요.
    온갖 병을 다 달고 와서 1백만원 훨씬 넘게 병원비로 지출하고 설사로 범벅을 했지만...
    지극정성 간호한 끝에
    지금은 너무 건강하고 사랑스런 냥이가 되었지요.
    봉팔이 글을 읽고 맘이 짠~하네요.
    첨에 고생했지만 지금은 울냥이 없으면 전 못살아요.
    제게 너무 큰 행복을 주는 아이가 되었으니까요...
    봉팔이 사진만 봐도 넘 사랑스럽네요.
    천사같은 님을 만나서 너무 다행이에요.
    이제 두 번 다시 가족을 잃지 않는 봉팔이가 되길 바라며
    님과 늘 행복하길 바랍니다.
    글 잘 보고 가요~!!!

  • arrrr 2014.04.17 16: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연히 블로그를 타고 들어온뒤 하나하나 글을 읽는데 참 착하신분같아요 ..매번 눈팅만하다 오늘 봉팔이 이야기 보면서 눈물이 뚝뚝 ....냥 지나칠수없어 오늘 댓글달고 갑니다 ..봉팔이는 정말 행운의 고양이같아요 이렇게 좋은 주인을 만나게 되다니 ~~~~ ㅠㅠ 집사님도 분명 복 받으실꺼에요 ㅠㅠㅠㅠ 행복하세요

스케일링에 레이져로 잇몸 정리까지 완전 대수술이 될듯 하네요 ㅠ,.ㅠ

한동안 신경을 못써줬더니 잇몸 상태가 최근 2주 사이에 완전 엉망이 됐네요

치석은 꾸준히 관리해서 평소 보다 적은 편인데 잇몸이 완전 장난 아니게 일어났네요

치은염이 장난 아니네요 엑죠틱이라는 종 특성때문에 치석이나 잇몸 질환이 많은 아이기도 하지만 

저에게 오기전 엄청난 풍파를 격은 아이라

몸에 남은 고생의 흔적이 여러가지 있지만 그 대표적인데 치주염이예요


처음에 스케일링 할때는 발치도 몇개 했는데 이번에는 발치는 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마취를 잘 못견뎌내는 아이라 호흡마취를 해야할텐데 잘 견뎌 주기를 기도해봅니다




지난 번에 검진시에 최대한 미루자고 하셨던 망가진 눈물샘도 어떻게 할지 수의사쌤과 의논을 해봐야겠어요 

 


양쪽눈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크죠?

처음에는 참깨정도라서 저도 긴가 민가 했고 의사쌤도 잘 구분 못하시던데

이제는 그냥 봐도 차이가 선명할 만큼 많이 커졌네요



엄마가 입을 저렇게 쩍쩍 벌리고 사진을 찍어도 골골골 하는 우리 순둥이 봉팔이

제발 이제 엄마 아빠 품에서 행복하기만 하고 아프지말자!

암튼 내일 날 밝자말자 저는 병원으로 애 들처 업고 출동해야겠습니다



학대, 방치, 유기, 파양은 당신이 생각하는 건 아주 잠깐이어도

아이가 받은 상처는 아이의 몸에는 정말 두고 두고 오래 남습니다 

아이들은 장난감 아닙니다 장식품 아닙니다 유행따라 키웠다 버리는 핫 아이템 아닙니다

생명입니다 제발 쉽게 생각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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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AkiRa 2011.11.14 07: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수술 부디 무사히 끝나길..

  • 프릭 2011.11.14 09:1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사람도 피로 쌓이고 몸이 안좋을때 이가 욱신욱신 쑤시며 탈이 나는데
    봉팔이는 저정도까지 잇몸에 병이 생겼으니 얼마나 아플까요
    저런 병이 다 과거의 아픔때문에 생긴 병이라니 그게 더 마음이 아프네요
    수술 비용도 많이 들겠어요...
    봉팔이... 수술동안 마취 잘 견뎌주고 눈물샘도 이번에 확~ 고치고
    회복잘 되어 건강한 봉팔이가 되길 바래요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5 20:50 신고 수정/삭제

      엄청난 금액을 깨먹고 무사히 돌아 왔어요
      덕분에 집사 둘은 면식수행에 돌입했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afn3535.tistory.com BlogIcon 늘오후 2011.11.14 21:5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그래서 잘했어?? 봉팔이 이빨보니까..에휴...............우리뽕팔이 마취는 잘깼나..........내가 못생겼다고 구박한거 미안해...봉팔아...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5 20:50 신고 수정/삭제

      호흡 마취해서 마취는 잘 깼는데 오랫만에 집 밖에 나갔다 와서 엄청 스트레스였나봐 집 확인 하느라 정신 없더라구...

  • 캐티 2011.11.15 07:5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봉팔아,, 힘내!!
    입도 아 벌려주고 봉팔이 진짜 착하네요.
    쿠키는 진짜 앙다물고.. ㅜㅜ 양치해주는데 무슨 학대하는 기분..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5 20:51 신고 수정/삭제

      그쵸~ 엄청 학대하는 듯한 느낌... 저도 매일 당하는 느낌이예요

  • Favicon of http://jaeyunnz.tistory.com BlogIcon 윤냥NZ 2011.11.15 11:1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구.. 오늘이네요...
    봉팔아, 큰병없이 검진 잘 받고 돌아와~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5 20:51 신고 수정/삭제

      큰 수술이었지만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 연애13년차 주부 2011.11.16 17: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잘 끝났다니 다행예요~
    지난번 스케일러 포슷보구 구매는 했는데
    무섭기도하고 까칠한 굉님이시라 아직..입술만 들쳐봤네요!ㅎㅎㅎ
    이러다 제가 사용하는건 아닌지..ㅋ
    봉팔이 보니 증말 쪼끔씩 이라두 시도해봐야겠어요.관리관리~

    • Favicon of http://catbook.kr BlogIcon 히이라기 2011.11.16 21:04 신고 수정/삭제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봉팔이를 보면서 느낍니다
      저도 잠시 게을렀던 부분을 다시 한번 반성했어요 ㅠ,.ㅠ